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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4

    2025.02.02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3

    2025.01.30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2

    2025.01.29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1

    2025.01.28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0

    2025.01.27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9

    2025.01.26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8

    2025.01.25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7

    2025.01.24 by 웅석봉1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4

★관상동맥이 뭘까? 관상동맥(冠狀動脈)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관이다. 온몸으로 혈액(血液)을 공급하는 심장 근육(心筋)에도 혈액이 필요하다. 하지만 심장 안을 흐르는 혈액에서 산소(酸素)와 영양소(營養素)를 가져올 수 없어 전용 혈관(血管)인 관상동맥을 이용한다. 관상동맥 일부가 좁아지거나 혈류(血流)가 나빠지면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도달하지 못해 가슴이 답답하며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이를 협심증(狹心症)이라고 한다. 이는 혈관이 부르르 떨리거나(경련, 痙攣), 혈관 내부에 쌓인 찌꺼기가 원인이다. 관상동맥이 막힌 상태로 한동안 개선(改善)되지 않으면 혈액이 공급(供給)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해져 심근이 제대로 일할 수 없다. 이러한 증상을 심근경색(心筋梗塞)이라고 한다. ..

기행문 2025. 2. 2. 12:11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3

★심장마비가 뭘까? 갑자기 심장이 멈추며 사망하면 ‘심장마비(心臟痲痺)’라고 하는데, 심장마비는 의학(醫學)용어가 아니라서 사망(死亡)을 선고(宣告)하는 의사(醫師)는 사용(使用)하지 않는다. 건강(健康)해 보이던 사람이 느닷없이 쓰러질 경우, 자동 제세동기(Automatic Eternal Defibrillation)를 사용하면 목숨을 구할 수 있다. 마라톤이나 등산(登山) 도중에 갑자기 의식(意識)을 잃고 사망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나이와도 무관(無關)하다. 이때 심장은 불규칙(不規則)하게 떨려 혈액을 내보내지 못한다. 심장 경련은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심장의 미세한 경련을 심실세동(心室細洞), 지나치게 빠른 리듬을 심실빈맥(心室頻脈)이라고 부른..

기행문 2025. 1. 30. 12:24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2

*2025년 1월 29일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입니다. 모두 행복한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달리면 왜 심장이 두근두근 뛸까? 내보내는 혈액량(血液量)을 늘려 다량의 산소(酸素)와 영양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달리기처럼 몸의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는 영양소와 산소가 필수 요소다. 달릴 때는 근육(筋肉)이 빠르게 움직여 몸 구석구석까지 신속하게 혈액을 순환(循環)시킨다.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고, 이산화탄소와 영양소를 소비한 후 생기는 가스와 교환(交換)하는 작용이 쉼 없이 이어진다. 심장(心臟)은 자율신경(自律神經)이 조절한다. 따라서 심장을 어떻게 움직일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달릴 때, 걸을 때, 심지어 잠자는 동안에도 심장은 쉬지 않고 움직인다. 1분 동안 안정 시 심박수는 성인(成人) 6..

기행문 2025. 1. 29. 12:50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1

★심장은 무슨 일을 할까? 심장(心臟)은 온몸에 혈액(血液)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한다. 운동을 하다 보면 심장 소리가 유독(惟獨) 크게 느껴질 때가 있다. 심장은 큰 장기(臟器)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크기는 주먹만 하다. 한 번에 내보내는 혈액량은 성인 기준 60~130밀리리터다. 심장은 특수한 근육(筋肉) 덩어리라서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 심장에는 동맥(動脈)과 정맥(靜脈)이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자칫하면 안에서 혈액이 역류하지 않을까, 걱정될 수도 있지만, 심장은 네 개의 방으로 나뉘어 순서대로 수축(收縮)하며 혈액을 내보낸다. 두 개의 출구에는 밸브가 있어 혈액의 역류(逆流)를 방지한다. 심장의 벽을 이루는 두꺼운 근육(심근, 心筋)이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弛緩)..

기행문 2025. 1. 28. 12:18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0

★턱관절 장애는 어떤 질환일까? 턱관절에 부담이 가서 입을 벌리기 힘들거나 통증이 생기는 병이다. 관절(關節)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이음매 역할을 한다.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턱관절’은 귓구멍 앞에 있는 입을 여닫을 때 매우 중요한 역할(役割)을 한다. 어떤 이유로 턱관절의 움직임에 문제(問題)가 생기거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턱관절 장애(障礙)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많은 사례(事例)는 윗니와 아랫니가 항상 맞물려 있는 경우다. 입을 다물었을 때 윗니와 아랫니는 약간 떨어져 있어야 정상(正常)이다. 윗니와 아랫니가 항상 딱 붙어 맞물려 있으면 불필요한 힘이 가해져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입을 다물었을 때 혀끝이 아래턱에 닿아야 바른 위치(位置)다. ..

기행문 2025. 1. 27. 12:29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9

★맛은 어떻게 느낄까? 맛을 느끼는 과정에서 혀(舌)는 매우 중요한 임무(任務)를 맡고 있다. 혀(舌) 표면에는 맛을 느끼는 맛봉오리(미뢰)>라는 센서가 다량 분포(分布)되어 있는데, 이 센서로 감지한 맛을 뇌(腦)로 전달해 맛을 느낄 수 있다. 맛봉오리의 수(數)는 어른보다 어린이가 훨씬 많다. 맛봉오리>가 감지할 수 있는 맛은 ‘짠맛’, ‘신맛’, ‘단맛’, ‘쓴맛’, ‘감칠맛’, 이렇게 다섯 가지다. ‘매운맛’이 빠져서 섭섭하다고? 매운맛은 맛봉오리가 느끼는 맛이 아니라 통증(痛症)으로 느낀다. 눈(目)을 질끈 감거나 손(手)으로 코(鼻)를 틀어막고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었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눈(目)을 감거나 코(鼻)를 막으면 맛을 잘 느낄 수 없다.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코(鼻)로 냄새를..

기행문 2025. 1. 26. 12:17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8

★침은 어디서 나올까? 입속에서 분비되는 침은 침샘>에서 만들어진다. 귀(耳) 아래에 있는 귀밑샘>, 혀(舌) 아래에 있는 혀밑샘>, 턱(顎 악) 아래에 있는 턱밑샘>이 3대 침샘이다. 침은 한자로 타액(唾液)이라고 부른다. 침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식사할 때 나오는 침은 주로 점성(粘性)이 덜해 맑은 느낌이 든다. 이 맑은 침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성분(成分)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끈적끈적한 침은 입속의 세균(細菌)에 엉겨 붙어 나쁜 세균의 몸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입속의 점막(粘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保護)하는 작용(作用)을 한다. 침은 소화(消化)도 돕지만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벽(防禦壁) 역할도 한다. 하루에 분비되는 침의 양은 어른 기준으로 무려 1~1.5리터라고 알려..

기행문 2025. 1. 25. 13:25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7

★목젖의 역할은 무엇일까? 목젖은 코를 덮는 뚜껑 역할(役割)을 해서 음식(飮食)과 공기(空氣)가 지나는 길을 조절(調節)한다. 입(口)을 크게 벌렸을 때 입 안쪽 입천장에 매달려 있는 불그스름한 살덩이가 목젖>이다. 한자어로 구개수(口蓋垂), 현옹수(懸壅垂)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젖을 뜻하는 영어 Uvula는 작은 포도송이를 가리키는 라틴어 Uvola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목젖은 그저 축 늘어진 살덩이가 아니다. 목젖이 있는 부분은 코(鼻)와 이어진 통로(通路)와 입(口)으로 이어진 통로가 교차(較差)하는 곳이다. 목젖은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코(鼻) 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뚜껑 역할을 한다.  소리내어 말할 때도 목젖의 도움을 받는다. 코 쪽 통로(通路)를 덮어 코로 공기(空氣)가 빠져나..

기행문 2025. 1. 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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