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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6

    2025.01.23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5

    2025.01.22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4

    2025.01.21 by 웅석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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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2

    2025.01.19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1

    2025.01.18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0

    2025.01.17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29

    2025.01.16 by 웅석봉1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6

★편도란 무엇인가? 목 안에서 세균(細菌)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주는 기관(氣官)이다. 감기에 걸려 병원(病院)에 가면 의사(醫師)가 “환자분, 목 좀 볼게요. 아 소리 나도록 입을 크게 벌려보세요”라고 말하며 목 안을 진찰(診察)한다. 이때 의사는 편도(扁桃)가 부었는지 확인한다. 목 안쪽, 목젖 좌우로 보이는 곳이 편도(샘)다. 림프 조직이 모여 둥글고 작은 덩어리를 이루는데, 그 모양이 아몬드(한자로 扁桃)>를 닮았다고 해서 편도(扁桃)라고 부른다. 입과 코로 공기를 들이마시면 세균과 바이러스도 함께 들어온다. 편도는 병원체가 몸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방어(防禦) 기관 중 하나다.  우리 몸에는 네 개의 편도(扁桃)가 있다. 입을 크게 벌리면 목 안쪽에 좌우로..

기행문 2025. 1. 23. 13:42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5

★혓바닥은 왜 있을까? 혓바닥은 음식(飮食)을 삼키고, 맛보고, 말하기 위해 존재(存在)한다. 혀(舌)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음식을 먹어보자. 혀는 음식을 이(齒)와 이(齒) 사이로 움직여 이(齒)가 씹어 으깨는 과정을 돕거나 음식과 타액(침)을 섞어 삼키기 쉽도록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이와 같이 음식(飮食)을 먹는 동안 혀(舌)는 입속을 부지런히 오가며 움직인다. 음식을 입안에 넣으면 혀(舌)가 맨 먼저 감지한다. ‘우웩, 맛없어! 이처럼 구역질이 나면서 뱉고 싶어지는 현상(現象)은 혀(舌)에 맛을 느끼는 센서가 있기 때문이다. 혀(舌)는 상한 음식이나 몸에 해로운 독(毒)을 먹지 않도록 우리 몸 입구(入口)에서 감별하는 문지기 역할(役割)을 한다.  말할 때 혀는 특히 분주하다! 혀(舌)와 입술(脣..

기행문 2025. 1. 22. 13:03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4

★단핵구가 뭘까? 단핵구(單核球)는 대식세포(Macrophage, 大食細胞)로 변신하여 세균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백혈구(白血球)다. 백혈구(외부 물질에 대항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혈액) 중 가장 큰 단핵구로 세균 등을 처리한다. 평소에 아메바처럼 혈관(血管) 속을 움직이며 순찰하다가 망가지거나 이상이 생긴 세포를 먹어 치워, 대식세포라고 한다. 단핵구는 감염(感染)을 방지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관(血管) 벽을 통과해 조직 내부로 들어가면 대식세포로 변신(變身)해 세균 등의 이물질을 자기 안에 가두고 소화(消化)한다.  단핵구가 증식했을 때는 결핵(結核) 등의 감염병이나 급성 단핵구 백혈병(白血病) 등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疑心)해 볼 수 있다. 단핵구 등의 백혈구 수를 검사해서 분석(分..

기행문 2025. 1. 21. 12:58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3

★림프구가 뭘까? 외부(外部)에서 들어온 바이러스와 세균(細菌) 등을 처치(處置)하는 백혈구(白血球)다. 림프구는 몸속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공격해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백혈구의 성분(性分) 중 하나다. 바이러스와 세균 등 작은 침입자(侵入者)를 처치하는 데 특화(特化)되어 있다. 한 번 만난 상대는 기억했다가 다음에 만나면 즉시 공격(攻擊)에 나서 해치운다. 림프구는 혈관(血管) 밖으로 나가 병원체(病原體)의 정보가 모여드는 림프절을 순찰(巡察)한다.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백혈구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암(癌) 등의 외부 침입자에 민감하게 반응해 제거(除去)한다. 림프구는 공격(攻擊) 명령(命令)을 내리는 보조 T세포, 그 명령을 받아 공격에 나서는 세포독성 T세포, 적의 ..

기행문 2025. 1. 20. 13:52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2

★호염기구가 뭘까? 천식(喘息) 등의 만성 알레르기와 관련된 백혈구(白血球)가 호염기구(好鹽基球)인데, 이 호염기구는 백혈구 성분인 과립구(顆粒球) 중에서 채 1%가 되지 않는다. 수가 너무 적어 무슨 일을 하는 세포인지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남아있었다. 이후 아토피 피부염(皮膚炎), 천식(喘息) 등의 만성 알레르기와 연관이 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호염기구는 노벨 생리학상(生理學償)을 받은 독일의 의학자이자 세균학자(細菌學者) 파울 에를리히(Paul Ehrlich)가 처음 발견했다. 만성(慢性)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인공이 사실 호염기구일 수 있다는 가설(假說)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특정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와의 관련성도 밝혀지며 알레르기 치료(治療)..

기행문 2025. 1. 19. 12:33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1

★호산구가 뭘까? 몸속 염증이 생긴 부위에 모여들어 몸을 지키려는 백혈구(白血球)를 호산구(好酸球)라 한다. 백혈구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과립구(顆粒球)다. 과립구에는 호산구, 호중구(好中球), 호염기구(好鹽基球)가 있다. 호산구는 피부(皮膚)와 기관지(氣管支), 폐(肺), 위(胃) 등 염증이 생긴 부위에 모여들어 몸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위와 장(腸)에 염증이 생겨 호산구가 증가하면 설사(泄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炎症)이 일어난 부위에 모여든 호산구는 기생충(寄生蟲)과 세균(細菌) 등을 물리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주위 조직(組織)이 손상(損傷)되며 알레르기 반응(反應)을 일으킬 때도 있다.  기생충(寄生蟲)에 감염(感染)되거나 알레르기 증상(症狀)이 일어나면 호산구의 수가 ..

기행문 2025. 1. 18. 12:20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30

★혈뇨가 뭘까? 소변 속에 피(赤血球)가 섞어 나오는 상태를 혈뇨(血尿)라고 한다. 소변이 지나는 길(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서 발생하는 출혈(出血)이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40~50세에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소변에 빨간색이 비칠 정도(程度)라면 심각한 질병(疾病)이 생겼다는 신호(信號)일 수 있다. 혈뇨의 원인으로는 암(癌)과 결석(結石), 방광염(膀胱炎) 등의 염증(炎症), 신장(腎臟) 질환, 감염병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방광염은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痛症) 없이 어느날 갑자기 붉은 색 소변을 1~2회 보다가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그러고 나서 반년(半年) 후에 혈뇨가 나온다면 이미 암이 진행된 상태(狀態)일 수 있다. 화끈한 통증이 느껴지..

기행문 2025. 1. 17. 11:48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29

★혈당치가 뭘까? 밥과 빵, 면 등의 탄수화물 식품을 먹으면 소화 흡수되어 포도당(葡萄糖)으로 전환된다. 포도당은 혈액에서 다양한 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사용된다. 혈당치(血糖値)란 이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濃度)를 말한다. 삼각김밥이나 빵, 컵라면 등의 식사는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원인이 된다. 식사 후에는 누구나 혈당치가 상승(上昇)한다. 그러나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두 시간 정도 지나면 정상 수치로 돌아온다. 혈당치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으면 당뇨병(糖尿病) 등의 질환(疾患)을 의심(疑心)할 수 있다. 반대로 배가 고파 혈당치가 떨어졌을 때는 간 등에 저장된 당(糖)을 사용해 혈당치를 정상으로 돌려놓는다. 혈당치가 너무 낮으면 저혈당 상태가 되어 떨림과 식은땀, 가슴 두..

기행문 2025. 1.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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