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사랑채

●노인성 치매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 노인성(老人性) 치매를 유발하는 질병 원인이 이런 진단(診斷) 과정을 거쳐 정확하게 발견되면 그 원인 질병에 따라 치료(治療)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런 치료를 통해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原因) 질병 중 10~15% 정도는 완치될 수 있다. 하지만 완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초기에 발견한다는 전제(前提)가 깔려 있는데, 초기 치료를 놓친다면 완치를 기대할 수가 없다. 따라서 노년기에 치매가 의심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專門醫)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노인성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 질병은 알츠하이머병(50~60%)과 혈관성(血管性) 치매(20~30%)인데, 이 원인 질환은 현대의학(現代醫學)으로는 완치시킬 수 없다..

서평 2025. 7. 26. 09:44

●생백신이 뭘까? 백신의 종류(種類)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생백신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린 채 농도(濃度)를 낮추어 안정적인 상태로 만든 백신이다. 생백신을 접종하면 몸속에서 세균(細菌)과 바이러스가 증식해 면역(免疫)을 형성한다. 따라서 간혹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볍다. 백신을 맞지 않은 무방비(無防備) 상태에서 감염병에 걸리면 중증화 위험성이 높다. 또 다른 사람에게 옮기기도 쉽다. 그러나 생백신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약화해 중증화(重症化) 위험성이 거의 없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어 감염시키지도 않으며, 안전(安全)하게 면역이 형성되도록 유도한다. 생백신은 홍역, 풍진, 수두, BCG(결핵), 볼거리처럼 자주 접하는 감염병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과학 잡학사전 통조림 인체 편>』 (지식을..

서평 2025. 7. 24. 11:37

●노인성 치매의 원인은 무엇일까? -노년기에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들 중 대표적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血管性)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성(老人性) 치매 원인의 50% 이상이며, 혈관성 질환은 20~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빈도가 낮은 원인으로는 퇴행성(退行性) 뇌 질환인 루이소체 병, 전 두 측두엽(側頭葉) 퇴행, 파킨슨병 등이며, 이밖에 정상압 뇌수두증(腦髓痘症), 대사성 질환, 결핍성(缺乏性) 질환, 중독성(中毒性) 질환, 감염성(感染性) 질환, 머리 외상, 뇌종양 등도 치매와 연관성이 있다. ●노인성 치매의 증상은 무엇일까? -치매 증상은 인지기능(認知機能) 저하, 정신행동(精神行動) 저하, 신경(神經), 신체(身體) 증상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인지기능 저하에..

서평 2025. 7. 23. 10:15

●노인성 치매란? -노인성 치매(癡呆)란 평상시에는 건강하던 사람이 65세 이상이 되어 뇌(腦) 기능이 그 어떤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면서 인지기능이 떨어져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營爲)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 노인성 치매는 노년기(老年期)에 나타나는 치매다. 이와는 반대로 65세 이전에 나타나는 치매는 초노기(初老期) 치매(Pre-senile dementia)라고 한다. -치매 연구가 활발하지 못한 과거에는 노인성 치매를 망령(妄靈) 또는 노망으로 불렀다. 하지만 현대의학이 발달 된 지금은 치매의 많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뇌 질환(疾患)의 원인으로 치매가 발병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전체 노인이 약 8.2~10%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가 나..

서평 2025. 7. 22. 11:01

●알츠하이머의 생활 가이드는 무엇이 있을까? -규칙적 생활로 혼돈(混沌)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을 꾀하도록 한다.-스스로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면서 자존심(自尊心)을 강하게 갖도록 한다.-실언(失言)이나 실수(失手)에 대해 억압하듯 나무라거나 쓸데없는 언쟁을 삼가야 한다. -어려운 일을 맡기지 말고 쉬운 일을 처리하게 하면서 스스로 능력을 발휘(發揮)하도록 도와준다.-정신적 건강을 위해 꾸준하게 의사의 진료(診療)와 적절한 식이(食餌) 를 하도록 한다.-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하게 운동(運動)하도록 도와준다. -언어적인 의사소통보다 비언어적인 의사소통(意思疏通)으로 원활한 유대 관계를 보여준다.-달력, 시계, 사진, 적절한 조명(照明), 편안한 환경(環境) 등을 조성해 지남력지남력(指南力)>..

서평 2025. 7. 21. 10:52

●알츠하이머의 식이요법은 무엇이 있을까? -폭식(暴食)이나 과도한 음식 섭취를 삼간다.-좋은 지방(오메가3, DHA, EPA, 리놀렌산, 리 올리브유)이 많이 함유된 해산물(海産物) 등과, 등 푸른 생선(生鮮), 견과류(堅果類), 아마 씨, 올리브유 등을 섭취한다. -이와 반대되는 나쁜 지방인 육류(肉類), 버터,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가공식품(加工食品), 옥수수, 홍화씨, 해바라기씨 기름 등의 섭취는 삼간다.-항산화(抗酸化) 식품(자두, 건포도, 블루베리, 딸기,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근대 등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을 많이 섭취(攝取)한다. -과한 카페인 섭취를 삼간다. -물을 충분히 마신다. *참고 도서, 《치매 예방에 좋은 한 끼 식사 집밥》 (김오곤 지음, 힐하우스, 2023년). ★..

서평 2025. 7. 20. 10:18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 -알츠하이머병을 완치시켜 주는 약물은 아직 전무후무(前無後無)하다. 하지만 증상을 개선하고 진행을 지연시켜 주는 치료약물이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처방(處方)되고 있을 뿐이다. 대표적인 치료약물로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가 있다. -이외에 심하게 악화할 때 NMDA 수용체 길항제(拮抗劑)가 처방되기도 한다. 이밖에 비약물 치료도 있는데, 약물 치료와 병행하면 질병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약물 치료 방법은 기억력 훈련, 인지 재활치료, 현실 지남력(指南力) 훈련 등이다. 많은 초기(初期) 환자들은 약물치료와 비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때로는 정신과적 약물로는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불안제, 기분 조절제, 수면제(睡眠劑) 등을 처방하기도 한다. ●알츠..

서평 2025. 7. 19. 10:57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행 과정 2 4) 초기 중증(IQ 50 정도) -타인(他人)의 도움 없이는 혼자 지낼 수 없다.-일상과 관련된 중요 정보(情報)를 기억하지 못한다.-시간과 공간(空間) 구분 능력이 저하된다.-매우 간단한 계산(計算)조차 어려워한다. 5) 중기 중증(IQ 40 정도) -가족(家族)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최근(最近) 일을 모두 잊어버린다.-아주 익숙한 장소(場所) 외에는 길을 못 찾는다.-심각한 불면증(不眠症)과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한다.-극심한 감정 기복(起伏) 증세를 보인다. 6) 말기 중증(IQ 30 미만) -의사소통 능력(能力)이 완전히 상실된다.-더 이상 혼자서 외출(外出) 불가능하다.-뇌에 저장된 모든 기억이 말소(抹消)된다.-모든 행동을 타인에게 절대적으로 의존(依存)..

서평 2025. 7. 1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