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사랑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웅석사랑채

메뉴 리스트

  • 홈
  • 단편소설
  • 여행기
  • 평론 소설
  • 평론 시
  • 잡문
  • 자작시
  • 기타
  • 분.. (773) N
    • 단.. (133)
    • 기.. (161)
    • 잡.. (107)
    • 동.. (3)
    • 서.. (169) N
    • 자.. (8)
    • 시.. (190)

검색 레이어

웅석사랑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기행문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2

    2025.02.10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1

    2025.02.09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0

    2025.02.08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9

    2025.02.07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8

    2025.02.06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7

    2025.02.05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6

    2025.02.04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5

    2025.02.03 by 웅석봉1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2

★면역 세포는 어디서 만들어질까? 면역 세포는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에서 만들어진다. 조혈모세포는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는 간에, 태어난 뒤에는 골수에 있다. 면역 세포뿐 아니라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출혈을 멎게 하는 혈소판 등도 조혈모세포에서 만들어진다. 또, 골수에서는 우선 ‘조혈전구세포’가 만들어진다. 이 세포가 다양한 면역 세포로 분화한다. T세포는 심장 약간 위에 있는 가슴샘(흉선)이라는 림프 기관 쪽으로 가서 성장하지만, 나머지 면역 세포는 골수에서 그대로 성장한다. 가슴샘은 T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병원체를 공격해서 해치우는 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보금자리다. 가슴 한가운데인 심장 바로 옆에 있다. 가슴샘은 사춘기에 가장 커졌다가 조금씩 작아진..

기행문 2025. 2. 10. 12:50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1

★항원과 항체가 뭘까? 항원(抗元)은 후천면역을 작동시키는 바이러스이고, 항체(抗體)는 외부의 적에 대응하는 물질이다. 즉, 항원은 우리 몸속에 침입해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단백질(蛋白質)로, 세균과 바이러스 등 항원 체를 아울러 일컫는다. 가령 암세포(癌細胞)에만 있는 특별한 단백질을 ‘암 항원’이라고 한다. 항체는 항원에 대처하기 위해 생체(生體) 내에 만들어진 물질로, B세포가 만드는 면역(免疫) 글로불린(globulin, 주요 단백질의 하나)이라는 단백질이다. 항원이 몸에 들어오면 그 향원과 결합한 항체가 만들어진다. 항체는 스스로 항원을 물리치는 힘은 없지만, 대식세포(大食細胞)와 호중구(好中球, 백혈구의 60%를 차지) 등 이물질을 먹어 치우는 세포를 활성화한다. 항체는 기본적으로 한 종류의 ..

기행문 2025. 2. 9. 12:44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0

★후천면역이 뭘까? 병원체가 침입(侵入)했을 때 과거에 병원체와 싸운 경험(經驗)을 바탕으로 침입한 병원체를 물리치는 후천적(後天的) 면역을 말하는데, 자연 면역으로 몸을 지킬 수 없으면 후천면역이 나선다. 이를 ‘적응면역’이라 부르기도 한다. 후천면역의 종류(種類)에는 공격 유형이 다른 ‘체액면역’과 ‘세포면역’이 있다. 체액면역(體液免疫)은 적에 대항하는 항체(抗體)를 만드는 면역 작용이다. B세포(항원에 대응해 항체를 만든다)가 담당한다. 항체는 특정 병원체에만 반응해, 다른 곳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세포면역(細胞免疫)은 병원체를 기억하는 림프구가 직접 공격(攻擊)에 나선다. 이는 T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병원체를 공격해 제거하는 세포)의 임무(任務)다.  체액면역과 세포면역이라는 두 가..

기행문 2025. 2. 8. 12:06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9

★자연 면역이 뭘까? 엄마로부터 물려받아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면역(免疫)을 말한다. 자연 면역은 병원체가 몸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작용(作用)하는 면역이다.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침입(侵入)을 인지(認知)하면 병원체를 먹어 치우거나 병원체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破壞)하기도 한다. 세포와 조직에 손상(損傷)이 발생했을 때도 자연 면역이 작동(作動)한다. 인간(人間) 외에도 많은 생물이 자연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병원체가 침입하면 상피세포(上皮細胞)와 백혈구 등에 있는 톨유사수용체(Toll Like Receptor, TLR)가 가장 먼저 인지(認知)한다.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侵入)을 인지하면 화학 물질을 분비(分泌)해 그 자리에 백혈구를 불러들인다. 백혈구는 크게 골수성(骨髓性) 백혈구와 림프성..

기행문 2025. 2. 7. 14:27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8

★면역이 뭘까? 면역력(免疫力)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病原菌)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그리고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해주는 작용을 ‘면역’이라고 한다. 면역 작용(作用) 덕분에 인간은 멸종(滅種)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피부와 점막(粘膜)은 병원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벽(防禦壁) 역할을 한다. 그런데도 병원체가 그 방어벽을 넘어오면 백혈구(白血球)가 공격한다. 백혈구에는 호중구(好中球)와 단핵구(單核球)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우리 몸 곳곳에 포진해 있다가 병원체가 나타나면 힘을 합쳐 공격(攻擊)한다.  면역에는 모체(母體)로부터 선천적으로 받은 ‘자연 면역’과 그 병원체와 싸우거나 예방접종을 통해 후천적(後天的)으로 생긴 ‘후천면역..

기행문 2025. 2. 6. 12:23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7

★인공 심장 박동기는 어떤 장치일까? 심장(心臟)에 전기 신호를 보내 박동(搏動) 리듬을 바로잡도록 돕는 장치(裝置)다. 심장 박동은 동방결절에서 출발하는 전기 신호의 이어달리기와 같다. 동방결절(洞房結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심장 박동이 줄어들면 인공 심장 박동기(Pacemaker)가 심장이 잘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役割)을 한다. 본래 심장은 심근(心筋)이 수축(收縮)하며 혈액을 밀어낸다. 인공 심장 박동기는 정상적인 리듬으로 박동할 수 있도록 심장에 약한 전기 신호(信號)를 보내고, 심장이 자력(自力)으로 리듬을 바로잡으면 신호(信號)를 내보내지 않고 지켜본다. 인공 심장 박동기에는 수술(手術)로 체내에 이식하는 기기(器機)와 전극(電極)만 심장에 넣고 배터리 등이 들어 있는 본체(本體..

기행문 2025. 2. 5. 11:56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6

★심장판막 질환은 어떤 병일까? 심장에 있는 밸브가 제대로 작동(作動)하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疾患)이다. 심장판막(心臟瓣膜)은 심장(心臟) 속에서 혈액의 흐름이 일방통행(一方通行)을 유지하도록 돕는 밸브 역할을 한다. 산소와 영양소가 실린 깨끗한 혈액과 노폐물(老廢物)을 운반하는 지저분한 혈액이 섞이지 않고 원활하게 흐르도록 열고, 닫기를 반복한다. 판막(瓣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심장판막 질환이 생긴다. 판막 장애(障礙)에는 판막이 딱 맞게 닫히지 못하고 틈으로 혈액이 새어 나오는 유형(類型)과 활짝 열리지 않아서 충분한 양의 혈액이 흐르지 않는 유형이 있다. 참고로 판막의 질환의 97%가 대동맥 판막 또는 승모판(僧帽瓣) 기능 이상이라는 보고도 있다. 선천성(先天性) 질환 외에 다른 질병으로 ..

기행문 2025. 2. 4. 12:29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5

★부정맥이 뭘까? 심장(心臟) 오른쪽 위에 있는 동방결절(洞房結節)에서 발생한 전기에 반응해 심근(心筋)이 수축하며 혈액을 내보낸다. 동방결절(洞房結節)이 규칙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지 못하면 심장의 리듬(Rhythm)이 흐트러져 불규칙하게 뛰는데 이런 증상을 부정맥(不整脈)이라고 한다. 맥박이 너무 빠르면 ‘빈맥(頻脈)’, 너무 느리면 ‘서맥(徐脈)’이라고 하며, 빈맥>과 서맥> 모두 부정맥에 포함된다.  운동(運動)과 긴장(緊張), 흥분(興奮), 발열(發熱)로 일시적이지만 부정맥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맥박이 너무 느려 실신(失身)한다든지 어지럼증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인공 심장 박동기를 이용해 심장 박동을 정상적으로 유지(維持)해야 한다. 맥박을 통해 혈관(血管)의 움직임을 느..

기행문 2025. 2. 3. 12:2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 21
다음
TISTORY
웅석사랑채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