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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중일기> 134

    2025.04.22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3

    2025.04.21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2

    2025.04.20 by 웅석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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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29

    2025.04.17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28

    2025.04.16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27

    2025.04.15 by 웅석봉1

<난중일기> 134

●식도는 무슨 일을 할까? 목과 위(胃)를 잇는 식도(食道)는 입으로 삼킨 음식물을 위로 보낸다. 식도의 지름은 2cm가량의 원형 호스처럼 생긴 관이다. 길이는 성인의 경우 약 25cm에 이른다. 평소에는 좁아져 있다가 음식물이 지날 때만 넓어진다. 물은 1초, 음식물(飮食物)은 6초 만에 위까지 운반된다. 식도는 근육(筋肉)이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수축해연동(蠕動) 운동(運動)> 물과 음식을 위로 눌러서 보낸다. 따라서 물구나무를 선 채로도 먹은 음식물을 정확하게 위까지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식도가 닫혀 입으로 다시 넘어오지 않는다. 식도(食道)에는 세 개의 꺾어진 굽이가 있다. 이 굽이를 지나며 식도의 너비가 좁아진다. 꼭꼭 씹지 않고 삼켰을 때 목이 막히는 것은 식도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

서평 2025. 4. 22. 12:13

<난중일기> 133

●축농증이 뭘까? 코 주위에 있는 부비강(코곁굴)이라는 공기구멍에 세균(細菌)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킨 상태로, 비강비강(鼻腔), 콧구멍>과 머리뼈 안쪽, 이마, 눈, 볼 뒤, 귀 옆으로 이어지는 네 종류의 공기(空氣) 구멍을 부비강이라 한다. 이 공기구멍은 우리가 들이마신 공기의 온도(溫度)와 습도(濕度) 조절, 머리 무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부비강(副鼻腔)에 들어가서 증식해 점막(粘膜)에 염증(炎症)이 생기는 상태를 부비강염(Sinusitis) 즉 축농증이라고 한다. 축농증(蓄膿症)에 걸리면 콧물이 많이 나오며, 코가 막히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심해지면 두통이 생기고 머리가 멍해져 집중력(集中力)이 떨어질 수도 있다. 빨리 치료해 만성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서평 2025. 4. 21. 12:32

<난중일기> 132

●콧속에 물이 들어가면 왜 아플까? 매우 민감한 콧속 점막(粘膜)이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콧속은 신경, 얇은 점막, 수많은 모세혈관(毛細血管)이 지나가는 엄청 민감한 부위다. 수돗물과 수영장 물은 우리 몸의 수분과 전혀 다른 성분(成分)이어서 코에 들어오면 코가 얼얼하며 아픈 느낌이 든다. 수돗물에는 염분이 없는데, 수영장 물은 소독을 위해 염소(鹽素)를 사용한다. 우리 몸의 수분과 완전히 다른 성분이다. 우리 몸의 수분은 가깝고 따뜻하면서 약간(若干) 짭짤한 물은 콧속에 들어가도 아프지 않다. 그래서 꽃가루 알레르기 등을 치료하기 위해 코를 세정(洗淨)할 때는 우리 몸의 수분과 염도가 같은 생리식염수(生理食鹽水)를 사용한다. 고추냉이를 먹으면 코가 뻥 뚫리는 듯하면서 얼얼한 자극..

서평 2025. 4. 20. 11:58

<난중일기> 131

●코가 막히면 왜 눈곱이 잘 생길까? 코가 막히면 콧속의 관(管)으로 눈물이 잘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코점막에는 물처럼 줄줄 흐르는 맑은 콧물과 끈적끈적한 콧물 같은 점액(粘液)을 배출하는 코 샘이라는 기관이 있다. 이 물질들이 섞여 콧물이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백혈구(白血球)와 바이러스의 잔해가 섞여 콧물이 더 끈적해진다. 울면 눈물과 콧물이 함께 흐른다. 눈과 코가 가느다란 관(管)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울 때는 눈물이 이 관을 통해 코로 들어가 콧물과 함께 배출(排出)된다. 그래서 울 때는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며 얼굴이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다. 대신(代身)에 코가 막히면 콧속의 관으로 눈물이 잘 배출되지 못해 눈곱이 잘 생긴다. 눈물이 날 때뿐 아니라 평소(平素)에도 묵은 눈..

서평 2025. 4. 19. 12:22

<난중일기> 130

●코딱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코딱지는 들이마신 공기(空氣) 속의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 공기 중의 먼지와 이물질, 세균이 콧속에 들어오면 일단 코털이 거른다. 코털이 걸러내지 못한 것들은 점막(粘膜)이 분비하는 끈적끈적한 점액에 엉겨 붙는다. 점액(粘液)이 이물질을 흡착해 깨끗해진 공기만 몸속으로 들어간다. 참고(參考)로 코의 습도를 유지하는 점액은 하루에 1리터나 분비된다. 콧속의 코털과 점막이 걸러낸 먼지와 이물질, 세균(細菌) 등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그래서 걸러진 이물질들과 콧속 분비물(分泌物)이 뭉쳐져 덩어리를 이루는데, 이 덩어리가 눈에 보일 정도로 커지면 코딱지가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코딱지와 콧물이 누런색이다. 감기(感氣) 바이러스와 싸운 백혈구(白血球)의 잔해가 콧물에 ..

서평 2025. 4. 18. 12:22

<난중일기> 129

●코털은 어떤 역할을 할까? 코털은 공기와 함께 빨려 들어간 먼지가 기관(器官)에 유입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호흡하면 공기와 함께 먼지와 작은 벌레, 세균(細菌) 등이 몸속으로 들어간다. 이때 코털과 점막이 이물질이 몸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일단 입구(入口)에서 코털로 차단하고, 작은 먼지는 점막이 잡는다. 점막에 들어붙은 먼지는 콧물과 가래를 통해 밖으로 내보낸다. 점막(粘膜)에 붙어 있는 먼지를 떼어내기 위해 엄청난 기세로 숨을 토하는 신체 현상이 바로 재채기다. 공기가 오염(汚染)된 곳에 살면 코털이 빨리 자라고 코털도 길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먼지와 이물질을 거르기 위한 인체(人體)의 신비다. 만약 코털이 빨리 자란다는 느낌이 들면 공기가 질이 나빠졌다는 증거(證據)다. 참고로 코..

서평 2025. 4. 17. 14:02

<난중일기> 128

●코피는 왜 날까? 콧속 점막(粘膜) 아래에는 가느다란 혈관이 다량으로 분포해 약간의 자극으로도 찧어질 수 있다. 콧속은 점막이라는 축축한 막으로 덮여 있다. 그 일부, 특히 얇은 부분은 외상(外傷)이 생기기 쉬운 키젤바흐(Kiesslbach, 콧구멍 앞쪽 밑부분) 부위(部位) 아래에 가느다란 혈관이 다량 분포해 가벼운 마찰이나 자극으로도 코피가 날 수 있다. 참고로 코피가 났을 때 코 전체(全體)를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누르면 빨리 멎는다. 코막힘 등 코 상태에 이상이 생기면 코 혈관으로 혈액(血液)이 집중되어 혈관이 팽창할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약간의 자극만 줘도 혈관(血管)이 찧어질 수 있다. 코가 막혔을 때 지나친 자극을 주면, 평소보다 더 코피가 나기 쉬우니 주의하자. 초콜릿이나 견과..

서평 2025. 4. 16. 12:41

<난중일기> 127

●코는 어떻게 냄새를 맡을까? 콧속의 후각(嗅覺) 감각 세포가 냄새를 포착(捕捉)해서 뇌에 신호를 보낸다. 냄새 입자가 코에 들어가면 천장 부분의 후각상피>라는 점막(粘膜)에 있는 500만 개의 후각 세포가 냄새 입자를 포착한다. 그 정보가 후각 신경에 전달되고 대뇌의 후각 고랑>이라는 영역에 신호(信號)를 전송하면 마침내 냄새를 느낄 수 있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 아닌지, 적이 다가오는지 아닌지 등 위험(危險)을 감지할 때 냄새는 중요한 정보다. 동물(動物)은 위험을 감지해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후각이 발달했다고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냄새를 계속 맡으면 코가 둔해지는 현상(現狀)은 새로운 냄새를 감지하기 위해서다. 사람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2,000~3,000종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

서평 2025. 4. 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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