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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중일기> 157

    2025.05.19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56

    2025.05.18 by 웅석봉1

  • <다시 태어난다면> 2~2

    2025.05.17 by 웅석봉1

  • <다시 태어난다면> 2~1

    2025.05.15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55

    2025.05.14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54

    2025.05.13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53

    2025.05.11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52

    2025.05.10 by 웅석봉1

<난중일기> 157

●백혈구는 무슨 일을 할까? 백혈구(白血球)는 아메바처럼 움직이며 우리 몸속을 순찰하는 든든한 지킴이다. 몸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발견하면 혈관(血管) 밖으로 나와 해치우거나 이물질의 정보를 동료 세포(細胞)에 가르쳐주어 우리 몸을 지킨다. 참고로 상처에 생기는 딱지는 균과 싸운 백혈구의 사체다. 백혈구의 종류에는 호중구(好中球), 림프구, 단핵구(單核球) 등이 있다. 이 백혈구들이 우리 몸 곳곳에서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팀 단위(單位)로 힘을 합쳐 활약한다. 우리 몸에서 적혈구는 혈액의 절반(折半) 가까이 차지한다. 그에 비해 백혈구는 1%도 안 될 정도로 매우 적다. 그러나 백혈구도 싸울 때는 수를 늘려 대항(對抗)한다. 백혈구의 수명은 몇 시간에서 며칠로 다양(多樣)한데, 종류에 따라 다르다..

서평 2025. 5. 19. 11:34

<난중일기> 156

●적혈구는 무슨 일을 할까? 혈액의 약 45%를 차지하는 적혈구(赤血球)는 산소를 온몸으로 공급하고 몸속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배달부(配達夫)와 같다. 원반 모양인데, 가는 혈관을 지날 때는 날씬해졌다가 통과하면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간다. 적혈구의 수명(壽命)은 약 120일이다. 피가 붉게 보이는 것은 적혈구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蛋白質)이 붉은색이기 때문이다. 헤모글로빈은 동맥(動脈)을 지날 때 검붉은색을 띠는데, 운반하는 산소의 양이 많으면 선명한 빨간색으로 변한다. 참고로, 메뚜기, 문어, 오징어처럼 혈액이 파랗게 보이는 생물도 있다. 적혈구가 감소하면 세포 속 산소가 부족해서 호흡 곤란,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眩氣症) 등의 빈혈(貧血) 증상이 나타나고, 적혈구가 너무 많..

서평 2025. 5. 18. 11:32

<다시 태어난다면> 2~2

그런데 술을 마실 때는, 내 나름대로 정한 기준이 있다. 첫째는 청탁불문(淸濁不問)이다. 술 종류 이야긴데, 탁한 술인 막걸리를 비롯하여 맑은 술인 소주, 맥주, 청주, 양주 등등을 가리지 않고 마시자는 사상(思想?)이다. 두 번째는 원근불문(遠近不問)이다. 멀거나 가깝거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인이나 친구가 부르면, 지구 끝 어디라도 달려가서 함께 마시자는 사상이고, 세 번째는 생사불문(生死不問)이다. 술을 같이 마실 때는 1차, 2차 3차 등 차수를 불문하고 죽고 사는 문제까지를 초월(超越)하자는 사상이다.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위대하다. 으하하! 그렇게 수십 년간을 이렇게 마셔 왔으니, 혈관이며 간이며 폐며 심지어 뼈까지 남아 남겠는가! 혈관은 너덜너덜 떨어져 걸레가 되었을 것이고, 간(肝)..

잡문 2025. 5. 17. 11:46

<다시 태어난다면> 2~1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은 인생을 살면서 후회(後悔)해 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당신(當身)은 참 잘 산 인생일 것이요, 있다고 해도 잘못 산 것만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후회 그 자체가 잘못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한두 번쯤은 후회해 본 경험(經驗)이 있겠기에 하는 말이다. 나는 농촌(農村)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초등(初等)과 중등(中等)을 졸업하고, 고등(高等)은 부산으로 유학遊學, 외국으로의 유학(留學)은 아니고)> 와서 청춘 학업을 일단 마쳤다. 그런 후에 은행(銀行)에 취업하여 평생을 천직(天職)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어찌 보면,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세상 물정을 모르는 천치(天癡)였다. 그런 내가 이제는 세월이 흘러 종심소욕(從心所欲) 불유구(不踰矩)의 ..

잡문 2025. 5. 15. 12:08

<난중일기> 155

●혈액은 어디서 만들어질까? 혈액은 뼛속에 있는 골수(骨髓)에서 만들어진다. 혈액은 적혈구(赤血球), 백혈구(白血球), 혈소판(血小板)이라 불리는 입자(세포 성분)와 혈장(血漿)이라는 액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 혈액은 사실 뼛속의 골수에서 매일 쉬지 않고 만들어진다. 혈액을 만드는 골수는 말랑말랑한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조직이다. 그렇지만 모든 뼈에서 혈액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인의 몸에서는 머리를 지키는 머리뼈, 심장(心臟)과 폐(肺)를 지키는 갈비뼈, 가슴을 지키는 복장뼈 등에서 혈액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아기는 거의 모든 뼈에서 혈액(血液)이 만들어진다. 혈액은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데도 수명이 있다. 몸무게 50kg인 사람의 경우 대략 4개월이면 혈액이 새로 교체(交替)된다. ..

서평 2025. 5. 14. 11:20

<난중일기> 154

●독버섯의 독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환각(幻覺)을 보거나 설사(泄瀉)를 일으키는 등 여러 종류의 독이 있다. 버섯의 종류도 엄청 다양(多樣)해 어떤 독버섯이 있는지, 어떤 성분인지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 특히 동물의 독(毒)과는 달리 여러 독이 섞인 경우가 많다. 독버섯에 중독되면 섭취(攝取) 후부터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으로 예후(豫後)를 예측한다. 섭취 후부터 6시간 이내에 증상(症狀)이 나타나면 사망률이 비교적 낮고, 6시간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면 사망률(死亡率)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버섯은 현재 1,9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식용(食用)으로 가능한 버섯은 400여 종뿐이다. 흔히 환각버섯이라고 부르는 버섯에는 실로시빈>이라는 환각과 정신착란(精神錯亂)을 일..

서평 2025. 5. 13. 10:01

<난중일기> 153

●수은은 왜 몸에 해로울까? 수은(水銀)은 편리한 금속이지만, 사람과 환경에 유독(有毒)한 물질이다. 수은은 철(鐵)이나 납(鈉)과 달리 20도 정도에서 액체가 되는 희귀한 금속(金屬)이다, 형광등(螢光燈) 등의 조명에 주로 사용되는데, 옛날에는 체온계(體溫計)에도 사용했다. 무척 편리한 금속이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체에 해롭다. 수은은 무기수은(無機水銀)과 유기수은(有機水銀)으로 나눌 수 있다. 둘 다 위험하지만, 유기수은은 체내에서 신경에 손상을 주어 더 위험하다. 복어나 말벌 독과 비슷하다. 1970년 이라크에서 유기수은으로 소독한 밀가루로 만든 빵을 유통해 4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에서도 1956년 미나마타 시의 한 공장에서 유기수은이 유출되어 근해(近海)에서 잡은 생선을..

서평 2025. 5. 11. 11:34

<난중일기> 152

●독사의 독은 어떤 물질일까? 독사(毒蛇)의 독은 상황에 따라 사망할 수도 있는 독성(毒性) 물질이다. 이 지구상에는 3,400종 이상의 뱀이 서식하고 있다. 그중에서 독이 있는 뱀은 700종가량 된다. 뱀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타액(唾液, 침) 속에 독이 들어 있는 종(種)이 많고, 물리면 상처를 통해 독이 주입된다. 많은 독사가 신경독(神經毒)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신경으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로 움직이는데, 독사의 신경독이 이 신호를 전달하지 못하게 막는다.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고, 폐 근육도 움직이지 않아 심하면 호흡(呼吸)이 곤란해진다. 독사에 물리면 독이 순식간에 온몸을 순환(循環)할 수 있으니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말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병원까지 시간이 걸릴..

서평 2025. 5. 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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