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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중일기> 137

    2025.04.25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6

    2025.04.24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5

    2025.04.23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4

    2025.04.22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3

    2025.04.21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2

    2025.04.20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1

    2025.04.19 by 웅석봉1

  • <난중일기> 130

    2025.04.18 by 웅석봉1

<난중일기> 137

●역류성 식도염이 뭘까? 강산성인 위(胃) 내용물이 식도(食道)로 역류해 속쓰림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식도 하부에는 위(胃) 내용물이 역류(逆流)하는 것을 방지하는 근육(괄약근)이 있다. 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위(胃) 내용물이 식도로 되돌아오는데, 이는 산성(酸性)이 강해 식도가 손상될 수 있다. 역류성(逆流性) 식도염의 증상(症狀)으로는 속쓰림(명치와 배꼽 사이의 소화기관이 화끈거리고 쓰린 증상), 신물(시큼한 위액이 목으로 올라오는 느낌)을 비롯해 가슴 통증(痛症), 기침 등의 불편감과 귀통증 등이 나타난다. 나이를 먹으면 역류를 방지하는 괄약근(括約筋)의 힘이 약해져 억류가 일어나기 쉽다. 비만과 과식(過食)으로 위가 압박되어도 음식물이 되넘어오는 역류성 식도염(食道炎)이 발생할 수 있다. ..

서평 2025. 4. 25. 11:25

<난중일기> 136

●트림은 왜 날까? 밥을 먹을 때 음식물과 함께 공기도 삼킨다. 평소에는 식도(食道)와 위(胃) 사이에 뚜껑이 있어 역류(逆流)하지 않는데, 위에 공기가 많이 쌓이면 뚜껑이 느슨해지며 공기가 새어 나온다. 이것이 트림이다. 동물(動物)도 트림한다. 특히 소의 트림에 들어 있는 메탄은 지구 온난화(溫暖化)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탄산음료(炭酸飮料)를 마신 뒤에는 유난히 트림이 자주 나오는 기분이 든다. 탄산음료에는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는데, 이 이산화탄소(二酸化炭素)가 위 속에서 기체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긴장해서 침을 많이 삼키면 침을 삼킬 때마다 공기를 들이마셔 트림이 늘어난다. 아기는 위가 발달하지 않아 트림을 잘하지 못한다. 그래서 우유(牛乳)를 먹인 뒤에는 안고 토닥토닥 등을 두드리며 ..

서평 2025. 4. 24. 12:29

<난중일기> 135

●사레는 어떻게 해서 들릴까? 음식물을 잘못 삼켜 기관으로 들어가면 뱉으려고 기침이 나온다. 허겁지겁 먹다가 목에 걸려 캑캑거리며 고생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목에는 음식물(飮食物)을 식도(食道)로, 공기(空氣)는 기관(器官)으로 나누어 보내는 뚜껑이 있다. 이 뚜껑이 잘 닫히지 않아서 음식물 등이 기관으로 들어가면 이물질(異物質)을 내보내기 위해 기침이 터져 나오는데 이런 신체 반응을 사레들렸다고 표현한다. 잘못해서 음식물이나 침이 기관으로 넘어가면 사레에 들릴 수 있다. 입속에는 수많은 세균이 있어 사레들려 음식물에 묻은 세균(細菌)이 폐로 들어가면 폐염(肺炎)을 일으킬 수도 있어 위험하다. 사레는 단순히 불편한 증상(症狀)이 아니라 주의해야 할 신체(身體) 반응이다. 음식물이 기관..

서평 2025. 4. 23. 10:39

<난중일기> 134

●식도는 무슨 일을 할까? 목과 위(胃)를 잇는 식도(食道)는 입으로 삼킨 음식물을 위로 보낸다. 식도의 지름은 2cm가량의 원형 호스처럼 생긴 관이다. 길이는 성인의 경우 약 25cm에 이른다. 평소에는 좁아져 있다가 음식물이 지날 때만 넓어진다. 물은 1초, 음식물(飮食物)은 6초 만에 위까지 운반된다. 식도는 근육(筋肉)이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수축해연동(蠕動) 운동(運動)> 물과 음식을 위로 눌러서 보낸다. 따라서 물구나무를 선 채로도 먹은 음식물을 정확하게 위까지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식도가 닫혀 입으로 다시 넘어오지 않는다. 식도(食道)에는 세 개의 꺾어진 굽이가 있다. 이 굽이를 지나며 식도의 너비가 좁아진다. 꼭꼭 씹지 않고 삼켰을 때 목이 막히는 것은 식도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

서평 2025. 4. 22. 12:13

<난중일기> 133

●축농증이 뭘까? 코 주위에 있는 부비강(코곁굴)이라는 공기구멍에 세균(細菌)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킨 상태로, 비강비강(鼻腔), 콧구멍>과 머리뼈 안쪽, 이마, 눈, 볼 뒤, 귀 옆으로 이어지는 네 종류의 공기(空氣) 구멍을 부비강이라 한다. 이 공기구멍은 우리가 들이마신 공기의 온도(溫度)와 습도(濕度) 조절, 머리 무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부비강(副鼻腔)에 들어가서 증식해 점막(粘膜)에 염증(炎症)이 생기는 상태를 부비강염(Sinusitis) 즉 축농증이라고 한다. 축농증(蓄膿症)에 걸리면 콧물이 많이 나오며, 코가 막히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심해지면 두통이 생기고 머리가 멍해져 집중력(集中力)이 떨어질 수도 있다. 빨리 치료해 만성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서평 2025. 4. 21. 12:32

<난중일기> 132

●콧속에 물이 들어가면 왜 아플까? 매우 민감한 콧속 점막(粘膜)이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콧속은 신경, 얇은 점막, 수많은 모세혈관(毛細血管)이 지나가는 엄청 민감한 부위다. 수돗물과 수영장 물은 우리 몸의 수분과 전혀 다른 성분(成分)이어서 코에 들어오면 코가 얼얼하며 아픈 느낌이 든다. 수돗물에는 염분이 없는데, 수영장 물은 소독을 위해 염소(鹽素)를 사용한다. 우리 몸의 수분과 완전히 다른 성분이다. 우리 몸의 수분은 가깝고 따뜻하면서 약간(若干) 짭짤한 물은 콧속에 들어가도 아프지 않다. 그래서 꽃가루 알레르기 등을 치료하기 위해 코를 세정(洗淨)할 때는 우리 몸의 수분과 염도가 같은 생리식염수(生理食鹽水)를 사용한다. 고추냉이를 먹으면 코가 뻥 뚫리는 듯하면서 얼얼한 자극..

서평 2025. 4. 20. 11:58

<난중일기> 131

●코가 막히면 왜 눈곱이 잘 생길까? 코가 막히면 콧속의 관(管)으로 눈물이 잘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코점막에는 물처럼 줄줄 흐르는 맑은 콧물과 끈적끈적한 콧물 같은 점액(粘液)을 배출하는 코 샘이라는 기관이 있다. 이 물질들이 섞여 콧물이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백혈구(白血球)와 바이러스의 잔해가 섞여 콧물이 더 끈적해진다. 울면 눈물과 콧물이 함께 흐른다. 눈과 코가 가느다란 관(管)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울 때는 눈물이 이 관을 통해 코로 들어가 콧물과 함께 배출(排出)된다. 그래서 울 때는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며 얼굴이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다. 대신(代身)에 코가 막히면 콧속의 관으로 눈물이 잘 배출되지 못해 눈곱이 잘 생긴다. 눈물이 날 때뿐 아니라 평소(平素)에도 묵은 눈..

서평 2025. 4. 19. 12:22

<난중일기> 130

●코딱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코딱지는 들이마신 공기(空氣) 속의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 공기 중의 먼지와 이물질, 세균이 콧속에 들어오면 일단 코털이 거른다. 코털이 걸러내지 못한 것들은 점막(粘膜)이 분비하는 끈적끈적한 점액에 엉겨 붙는다. 점액(粘液)이 이물질을 흡착해 깨끗해진 공기만 몸속으로 들어간다. 참고(參考)로 코의 습도를 유지하는 점액은 하루에 1리터나 분비된다. 콧속의 코털과 점막이 걸러낸 먼지와 이물질, 세균(細菌) 등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그래서 걸러진 이물질들과 콧속 분비물(分泌物)이 뭉쳐져 덩어리를 이루는데, 이 덩어리가 눈에 보일 정도로 커지면 코딱지가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코딱지와 콧물이 누런색이다. 감기(感氣) 바이러스와 싸운 백혈구(白血球)의 잔해가 콧물에 ..

서평 2025. 4. 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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