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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중일기> 72

    2025.02.15 by 웅석봉1

  • <난중일기> 71

    2025.02.14 by 웅석봉1

  • <난중일기> 70

    2025.02.13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3

    2025.02.11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2

    2025.02.10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1

    2025.02.09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0

    2025.02.08 by 웅석봉1

  •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9

    2025.02.07 by 웅석봉1

<난중일기> 72

●피하지방이 뭘까? 지방은 몸 어느 부위에 붙느냐에 따라 피하지방(皮下脂肪) 과 내장지방(內臟脂肪)으로 나뉜다.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 붙는 지방이다. 피하지방이 증가하면 무릎과 허리에 주는 부담이 커진다. 그렇지만 피하지방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질병(疾病)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엉덩이처럼 살집이 많은 부위(部位)를 손으로 잡으면 탱탱한 살이 잡히는데, 이 살이 피하지방이다. 엉덩이 외에도 가슴, 넓적다리 등 하반신(下半身)에 붙기 쉽다. 서양배처럼 가운데가 불룩한 체형이라고 해서 피하지방 형 비만을 ’서양배 형‘ 비만(肥滿)이라 부르기도 한다. 피하지방은 매일 조금씩 축적되어, 내장지방보다 빼기 어렵다. 피하지방은 위급(危急)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체온을 유지(維持)하는 ..

서평 2025. 2. 15. 12:43

<난중일기> 71

●사람은 왜 살이 찔까? 섭취(攝取)한 에너지가 사용한 에너지보다 많은 상태가 계속되면 살이 찐다. 자동차(自動車)는 휘발유나 전기가 없으면 움직이지 못한다. 사람도 음식(飮食)을 통해 공급받은 에너지(熱量)로 활동한다.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를 ‘섭취 에너지’, 활동 등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를 ‘소비(消費) 에너지’라고 한다. 비만(肥滿)은 ‘섭취(攝取) 에너지’와 ‘소비 에너지’의 균형 문제에서 비롯된다. 섭취 에너지가 많으면 체내에 에너지가 남아 살이 찐다. 반대로 ‘소비 에너지’가 많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살이 빠진다. 물의 에너지는 0이므로 물을 마셔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살이 쪘다고 할 수 없다.  소비 에너지 중에는 숨을 쉬거나 내장(內臟)을 움직이거나, 체온(體溫)을 유지하는 등 기초적인 신..

서평 2025. 2. 14. 13:15

<난중일기> 70

●지난해 8월 5일 자로 중단되었던 『난중일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을 한국갤럽이 면접(面接)조사 (CAPI, Computer Assisted Personal Interviewing)한 결과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0위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의하면 이순신 장군(1545~1598)이 14%로 부동의 1위였다. 2위가 세종대왕(1397~1450) 10%, 3위가 박정희 전 대통령(1917~1979) 7%, 4위가 노무현 전 대통령(1946~2009) 4.5%, 5위가 김대중 전 대통령(1924~2009) 4.4%, 6위가 김구 독립운동가(1876~1949) 4.4%, 7위가 부모 4.3%, 8위가 정주영 현대그룹 설..

서평 2025. 2. 13. 11:51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3

★림프가 뭘까? 혈액(血液) 일부가 혈관(血管) 벽 사이에 있는 작은 틈을 통해 빠져나가면 세포와 세포 사이에 있는 세포액이라는 물질(物質)이 된다. 이 세포액이 림프관 쪽으로 들어가면 ‘림프액’이라고 부른다. 림프는 라틴어로 ‘맑은 물(Lymph)’이라는 뜻이다.  림프관은 혈관처럼 온몸에 뻗어 있다. 림프관이 모이는 중계(中繼) 지점을 림프절(Lympha node)이라고 한다. 림프절은 우리 몸에 대략 400~700군데 있다. 림프절에서는 림프액의 세포(細胞)와 바이러스, 묵은 세포, 혈액(血液)에서 손상된 성분 등 불필요한 물질을 여과(濾過)한다. 림프액은 호흡(呼吸)과 운동을 통한 근육(筋肉)의 움직임에 의해서만 흐르는데, 혈액과 달리 일방통행으로만 흐른다. 림프관에 들어 있는 면역 세포는 외부(..

카테고리 없음 2025. 2. 11. 12:35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2

★면역 세포는 어디서 만들어질까? 면역 세포는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에서 만들어진다. 조혈모세포는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는 간에, 태어난 뒤에는 골수에 있다. 면역 세포뿐 아니라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출혈을 멎게 하는 혈소판 등도 조혈모세포에서 만들어진다. 또, 골수에서는 우선 ‘조혈전구세포’가 만들어진다. 이 세포가 다양한 면역 세포로 분화한다. T세포는 심장 약간 위에 있는 가슴샘(흉선)이라는 림프 기관 쪽으로 가서 성장하지만, 나머지 면역 세포는 골수에서 그대로 성장한다. 가슴샘은 T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병원체를 공격해서 해치우는 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보금자리다. 가슴 한가운데인 심장 바로 옆에 있다. 가슴샘은 사춘기에 가장 커졌다가 조금씩 작아진..

기행문 2025. 2. 10. 12:50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1

★항원과 항체가 뭘까? 항원(抗元)은 후천면역을 작동시키는 바이러스이고, 항체(抗體)는 외부의 적에 대응하는 물질이다. 즉, 항원은 우리 몸속에 침입해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단백질(蛋白質)로, 세균과 바이러스 등 항원 체를 아울러 일컫는다. 가령 암세포(癌細胞)에만 있는 특별한 단백질을 ‘암 항원’이라고 한다. 항체는 항원에 대처하기 위해 생체(生體) 내에 만들어진 물질로, B세포가 만드는 면역(免疫) 글로불린(globulin, 주요 단백질의 하나)이라는 단백질이다. 항원이 몸에 들어오면 그 향원과 결합한 항체가 만들어진다. 항체는 스스로 항원을 물리치는 힘은 없지만, 대식세포(大食細胞)와 호중구(好中球, 백혈구의 60%를 차지) 등 이물질을 먹어 치우는 세포를 활성화한다. 항체는 기본적으로 한 종류의 ..

기행문 2025. 2. 9. 12:44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50

★후천면역이 뭘까? 병원체가 침입(侵入)했을 때 과거에 병원체와 싸운 경험(經驗)을 바탕으로 침입한 병원체를 물리치는 후천적(後天的) 면역을 말하는데, 자연 면역으로 몸을 지킬 수 없으면 후천면역이 나선다. 이를 ‘적응면역’이라 부르기도 한다. 후천면역의 종류(種類)에는 공격 유형이 다른 ‘체액면역’과 ‘세포면역’이 있다. 체액면역(體液免疫)은 적에 대항하는 항체(抗體)를 만드는 면역 작용이다. B세포(항원에 대응해 항체를 만든다)가 담당한다. 항체는 특정 병원체에만 반응해, 다른 곳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세포면역(細胞免疫)은 병원체를 기억하는 림프구가 직접 공격(攻擊)에 나선다. 이는 T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병원체를 공격해 제거하는 세포)의 임무(任務)다.  체액면역과 세포면역이라는 두 가..

기행문 2025. 2. 8. 12:06

<제주올레, 길 위의 풍경> 149

★자연 면역이 뭘까? 엄마로부터 물려받아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면역(免疫)을 말한다. 자연 면역은 병원체가 몸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작용(作用)하는 면역이다.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침입(侵入)을 인지(認知)하면 병원체를 먹어 치우거나 병원체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破壞)하기도 한다. 세포와 조직에 손상(損傷)이 발생했을 때도 자연 면역이 작동(作動)한다. 인간(人間) 외에도 많은 생물이 자연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병원체가 침입하면 상피세포(上皮細胞)와 백혈구 등에 있는 톨유사수용체(Toll Like Receptor, TLR)가 가장 먼저 인지(認知)한다.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侵入)을 인지하면 화학 물질을 분비(分泌)해 그 자리에 백혈구를 불러들인다. 백혈구는 크게 골수성(骨髓性) 백혈구와 림프성..

기행문 2025. 2.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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