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8)

잡문

by 웅석봉1 2023. 11. 21. 09:35

본문

 

<첫인상의 법칙>

 

첫인상의 좋고 나쁨에 따라 그 후의 인간관계는 크게 달라진다. 첫인상이 좋으면 관계가 쉽게 발전할 수 있고, 나쁘면 한두 번의 접촉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다.

 

특히 영업 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첫인상으로 인해 실적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상사와 부하, 동료 사이의 사내 인간관계도 첫인상에 좌우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해야 첫인상이 좋다고 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처음 만났을 때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줄 수 있으면 첫인상이 좋은 것이다.

 

<명랑하고 활달하다/ 매사에 적극적이다/ 미남 혹은 미인이다/ 센스 있게 옷을 입는다/ 스타일이 좋다/ 체격이 크다/ 싹싹하다/ 상냥하다/ 강인해 보인다/ 인내심이 있어 보인다/ 머리가 좋아 보인다/ 성실할 것 같다/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을 잘할 것 같다/ 근면할 것 같다/ 운동을 잘할 것 같다/ 친절할 것 같다/ 냉정하고 침착할 것 같다/>

 

상대방이 느끼는 이미지가 여기에 많이 들어 있다면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고 볼 수 있다. , 상대방이 어떤 항목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예컨대 사람은 밝고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진 이는 그 밖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별로 없는 상대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갖는다.

 

반대로 다른 긍정적 이미지가 아무리 많아도 성격이 어둡고 소극적일 것 같으면 그다지 좋게 평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하면, 첫인상의 좋고 나쁨은 상대방과 궁합이 맞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개성이 너무 강하여 거부감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도 비슷한 타입의 상대에게는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이상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편이 득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각종 심리 조사에서도 첫인상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일수록 사회적 지위와 벌어들이는 수입이 높다는 결과도 나와 있다.

 

<그렇다면 첫인상은 어떤 항목으로 형성되는가?>

 

1). 생김새- 첫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일반적으로 이목구비가 반듯할수록 호감도가 높다. 그러나 꼭 조형적으로 잘 갖추어진 생김새가 아니더라도 성실해 보이거나 애교가 있거나 영리해 보이는 용모라면 좋은 첫인상으로 기억된다. (같은 책 193~195) -계속-

 

'잡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톡방 예찬>  (1) 2023.12.15
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9)  (1) 2023.11.22
<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7)  (2) 2023.11.20
<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6)  (1) 2023.11.18
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5)  (1) 2023.11.17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